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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다이어트

[츄콤 다이어트 로그] 일주일 다이어트 6주차 경과 기록 (feat.샤오미 미스케일2)

by 츄콤 2017.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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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츄콤입니다.

한 주 사이에 날씨가 영하 10도까지 곤두박질을 치네요.

날이 많이 추워져서 옷을 더 동여매게 되는데요, 걷기에도 살짝은 무리가 오는 온도입니다.

일주일씩 하는 다이어트 6주차 결과를 알려드리자면 우선 48.0으로 지난주보다 

1키로 가까이 몸무게가 줄어들었습니다.

체지방 26.9, 근육 33.1kg, 수분50 이네요.




몸무게가 갑자기 1키로씩이나 빠지게 된 것은 이번주 초 저녁에 먹은게 잘못되었는지 갑자기 아팠거든요.

저녁을 먹고 추운날씨에 집에 가면서 걸을 때 옆구리에 통증이 왔었어요.

음식 먹고 바로 움직이면 옆구리가 결리는 그 느낌이요.

집에 빨리가야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걷다가 통증이 오면 잠깐 멈춰서 있다가 천천히 걷고 그랬는데

그게 잠들기 전엔 몰랐는데 새벽에 몸에 가스가 차오르는 느낌과 함께 잠에서 깨어

화장실을 몇번이나 왔다갔다 거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속이 뒤집히고 나니 다음날을 거의 금식하다시피 제대로 먹지 못하고 보내게 되서 몸무게가 줄어든 것이지요.

건강하게 운동해서 빠진거라면 뿌듯하고 기쁠텐데 아파서 빠진 몸무게는 그다지 반갑지 않네요...

진행중인 일주일 다이어트 목표대로라면 이번주 몸무게 -0.25kg을 목표로 해야하지만

몸상태가 좋지않아 갑자기 빠진 몸무게이기 때문에

몸이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음식 섭취가 늘어나면 어차피 오늘 잰 몸무게를 유지하긴 어려울 것 같으니

다음주 목표는 지난주 목표 몸무게였던  48.65에서 0.25감량한 48.4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몸이 회복되고 나면 아마 빠지기 전 몸무게로 돌아가려고 할테니 다시 빼는게 힘들어 지겠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빼는게 목표였으니 운동에 좀 더 중점을 둬야겠습니다.



추워진날씨로 인해 위경련이 온 것이 아닐까 싶어서 이번주는 먹는것과 야외 활동을 엄청 조심하려고 합니다.

소화 잘되라고 저지방 윌도 사서 먹고 있습니다.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과 기름진 음식들, 그리고 면과 밀가루 음식들이 하나도 입에 들어가질 않아서

밥과 죽을 조금 먹고 거의 물과 시원한 음료수들로만 배를 채우고 있네요.

아직도 약간의 체기가 남아 있는 듯 속이 불편해서 보식기간을 오래 갖고 빨리 회복하도록 노력중입니다.


이번을 계기로 추운날씨엔 몸 건강도 잘 챙겨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다른분들도 건강 유의 하시면서 다이어트하세요!

그럼 오늘도 새콤달콤츄콤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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