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콤 다이어트 로그] 캐나다산 생선 저분자 콜라겐 분말 리뷰

안녕하세요. 매일 예뻐지고픈 다이어터 츄콤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이슈인 생선저분자콜라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콜라겐에 대한 이슈는 지속적으로 있어왔는데요.

콜라겐은 뼈와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 중 하나로 신체의 여러 단백질 중에서도 꽤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피부의 탄력을 담당하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매년 1%정도씩 감소한다고 해요.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주름을 비롯한 여러가지 피부문제들이 생기는 것이죠.

겉으로 보이는 피부 뿐만 아니라 콜라겐이 줄어들수록 뼈,관절,근육,잇몸 등에도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에 콜라겐이 급감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미리미리 콜라겐을 챙겨서 노화를 조금이나마 늦춰주는게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특히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게 되면 콜라겐 감소속도가 빨라진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콜라겐 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이 돼지껍데기일텐데요.

돼지껍데기나 족발 등 육류 콜라겐은 분자 크기가 커서 생각만큼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고해요.

오히려 많이 먹을수록 지방덩어리이다보니 살이찔 우려가 있다고해요.

인체에 잘 흡수가 되려면 분자크기가 작아야 하는데, 그 해답을 연구 끝에 생선에서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생선콜라겐의 경우 신체에 흡수되는 시간은 하루정도이구요, 먹은 콜라겐의 80%이상이 흡수된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죠?)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좀 더 높일 수 있다고하니 참고하세요~

보통 콜라겐을 따로 취하는 방법에는 화장품에 함유되어 피부에 바르는 타입과 알약 형태로 먹는 타입이 대표적이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분말형태로도 많이 판매가 되고 있답니다.

날마다 생선 먹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생선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챙기기도 쉬운일도 아니고 가격도 만만찮은데,

분말형 사셔서 주스나 음식에 첨가해서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가을철이라 피부도 많이 푸석해지고 뼈건강이 좋지 않은건지 연골이 닳은 것인지 자꾸 삐그덕 거려서

증상을 완화해보자는 보조적인 목적에서 생선 저분자 콜라겐 분말을 구입하였답니다.

제가 산 제품은 캐나다산 제품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수산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지만 아무래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 유럽국가산이나 캐나다산위주로 검색하다

이 제품을 택하게 되었답니다.

가격대비 용량도 300g으로 대용량이라 가성비가 좋을 것 같았어요.

개별포장 스틱형과 병에 들어 있는 것이 아무래도 위생상 더 좋겠지만 그만큼 가격대가 올라가서 저는 퍼먹는 형태로....

구입 후 아쉬운 점이라면 분말을 퍼먹을 스푼이 내장되어 있지 않다는 점?

향은 약간 분유비린향 같은게 은근히 나는데 아직 먹어보지 않아서 맛의 비릿함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 권장섭취량은 1~2회 티스푼으로 한스푼정도(3g) 양을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유통기한은 2년정도네요.

분자가 작다보니 단독으로 먹기에는 목이 메인다네요.

깔라만시가 오면 저는 깔라만시 리뷰와 더불어 함께 타먹어 보고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압축가공했을테니 직접 생선을 먹어서 자연스럽게 섭취하는것 보다 극소량을 먹어야겠지요?

다이어트 하면서 피부가 상할걱정은 조금 덜어지네요 ㅎㅎㅎ

열심히 먹어보고 효과가 있는지 봐야겠습니다.

부디 피부탄력도 증가하고 뼈건강에도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