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콤 생활정보 로그] 방송에 나온 비트코인, 폭등 예감? 방송 후 시세현황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츄콤입니다.

요즘들어 비트코인 광풍이 불고 있는데요,

해외에서 김치 프리미엄이라는 주제로 다룰 만큼 우리나라에서 특히 그 관심과 거품이 커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토요일 늦은 저녁에 방송하는 한 인기 시사 프로그램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처음 내용이 2016년 초기투자 8만원에서 방송 기준 300억원의 이익을 얻은 20대 이야기와, 100억을 수익을 얻은 한 분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세계 비트코인 자산가 2위분과 화상 인터뷰 내용이 나왔습니다.

  뒤를 이어, 비트코인의 흥행에 되려 투자사기를 당한 분들의 사례와 비트코인 거래소 유빗의 파산사태,

빗썸의 서버에러에 대한 의혹 관련 인터뷰 등을 소개하였습니다.

방송 보도를 통해 노이즈 마케팅 형식으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열풍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가치 폭등을 예상하는 의견들도 있었는데요,

그래서 업비트 어플을 통해 방송 중의 시세와 방송 후의 시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한번 캡쳐해보았습니다.

방송이 끝날 무렵인 밤 12시 10분 경 캡쳐한 화면과 방송이 끝나고 잠시 뒤인 밤 12시 20분의 코인 상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방송 중에 캡쳐한 화면은 약간 노란색 화면으로 구분을 주었는데요,

전체적으로 전일대비 다소 하락세의 코인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10분 뒤의 상황입니다.

빨간색으로 전일대비 상승세로 돌아선 코인종류가 조금 전과 비교해보았을 때 2배입니다.

전체적으로 10분 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의 효과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됩니다.

내일 오전, 방송에 대한 기사가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해서 이슈가 된다면 조금 더 변동세가 커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투자한 것은 없지만 정말 어찌보면 일부 사례를 통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는 돌파구를 찾고싶은 이들이 더욱 많기에 간절한 투자자들이 많을거라 예상됩니다.

그래서 블록체인이라는 바탕의 기술보다는 비트코인 투자에 더 관심이 쏠리는 것이겠지요.

빛이 있다면 어둠이 있고, 이득을 얻는 자가 있으면 그만큼 잃는 사람이 발생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말이 특히나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여러 사태를 통해 보셨겠지만 정부에서 보호해줄 수 없는 금융거래이며,

도박과 비슷하기에 흐름에 휩쓸려 뭣모르고 투자하시기 보다는 조금은 공부하고 알아보고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보이지 않는 사이버머니와 같은 느낌의 비트코인은 사람들의 관심과 투자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치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이며,

사람들의 관심이 끊어지는 순간 비트코인의 가치는 하락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오르게 될 것이며, 어느 선에서 적정 기준치가 생길지 앞으로가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투자하신 분들 모두 잃기보다는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