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츄콤입니다.
지난번에 다녀온 신설동 부티크나인 스파스위트 이용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저희가 묵은 숙소는 12층에 위치한 시티뷰가 보이는 스파스위트룸인데요.
스파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가족단위로도 방문하기 좋은 이색 공간이었습니다.
공간은 침실,거실이 중앙 티비 가벽을 두고 약간의 분리구조를 가지고 있었구요,
욕실과 샤워부스, 화장실, 사우나, 베란다가 있었습니다.
침대는 더블침대 2개로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사이즈였구요, 수건,옷걸이,일회용품 등도 4인 기준으로 갖춰져 있었습니다.
침실 옆으로 욕실이 있었구요, 일회용품과 드라이기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욕실 옆에는 핀란드 사우나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사우나 조절 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었구요,
3~4인이 이용하기 딱 적당한 사이즈였습니다.
침대 옆에 옷걸이와 수건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티비와 작은 테이블도 있구요,
침실에서도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에어컨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겨울이라 추워서 작동여부는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주방 공간입니다.
4인용 식탁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고, 인덕션, 싱크대, 정수기, 냉장고, 전자레인지가 있었습니다.
와인잔은 카운터에 요청하시면 빌려준답니다.
따로 조리에 필요한 기구는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방을 통해 베란다로 나가면 비치체어와 의자 , 야외욕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야외 욕조 옆에도 수건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스파와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겨울이지만 베란다가 아주 많이 춥지는 않았습니다.
샤워부스와 바로 옆에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에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자동 물내림이 되었습니다.
주방 앞쪽으로 반원 형태의 책상에 컴퓨터 두 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주방과 침실에 각각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어디서든 TV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도 괜찮았습니다.
부티크나인 스파 스위트룸은 28평형 구조로 넓은 공간에 여러사람이 즐기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방 단열도 잘되어서 따뜻했고, 침구에 약간의 먼지가 있었던 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밤에는 도로에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아 야경이 조금 심심하긴 했지만,
도시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남산타워도 보여서 뷰가 좋은편이었습니다.
데스크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1층에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가볍게 티타임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도심에서 괜찮은 휴식공간을 알게되어 좋았습니다.
파티나 가족여행에 추천해요!
그럼 오늘도 새콤달콤츄콤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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