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콤 생활정보 로그] 사이드카란 무엇일까? 경제용어 배우기

안녕하세요. 츄콤입니다.
오늘은 사이드카라는 용어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12일 오늘 코스닥은 860대로 시작하여 오후 2시경 4%오른 886까지 올라갔고 사이드카가 발동되면서 873에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오늘 코스닥이 장중에 4%까지 급등하면서 올해 첫 사이드카가 발동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브렉시트 쇼크 등 급락으로 인한 사이드카는 종종 발생하였지만 급상승세로 인해서 발동된 경우는 2009년 이후 9년만이라고 합니다.

특히 지난해 핫했던 바이오 관련주에서 연초부터 큰 급등이 있었습니다.

셀트리온은 등록된 3개의 주식이 모두 10%~29%까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최근 비트코인이 엄청 올랐을때와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비트코인 투자와 관련해 제재 및 폐쇄설까지 뉴스들이 계속해서 나오다보니
주식을 빼서 비트코인으로 갔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면서 그 효과도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승하는 빨간색 글씨들로 채워진 상승주들을 보며 투자자들 입가에 미소가 번졌겠는데요?^^

그렇다면 사이드카란 무엇일까요?

주식 선물가격이 전일 마감한 가격에 비해 4% 이상 변동된 시세가 1분간 지속되면 매수호가의 효력을 멈추기 위해 발동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루 한 번 발동되는 가격안정화를 위한 장치이며, 프로그램 매매가 정지되고 5분 뒤 해제됩니다.
오후 2시 50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원은 경찰 오토바이 사이드카가 길을 안내하는데서 비롯되었다고합니다.

이상 주식 경제 용어 사이드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새콤달콤츄콤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