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콤 생활정보 로그]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유래 가볍게 알아보기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 입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크리스마스니까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고 가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로 잘 알고 계시듯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프랑스에서는 노엘(Noel)이라고 부르며, 이탈리아는 나탈레(Natale), 독일에서는 바이나흐텐(Weihnachten)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성탄절이라고 하지요.

그럼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크리스마스란 그리스도와 미사를 합친 단어라고 하네요.

Christ + mass = Christmas

크리스마스를 X-MAS라고도 표기하는데 이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그리스어에서는 그리스도를 XPIΣTOΣ 라고 쓴다고 합니다.

여기서 첫 글자인 X를 사용하여 X-MAS라고 하는 것이랍니다.

가볍게 크리스마스라는 날의 유래를 훑어보고 가자면,

과거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아서 1월 1일, 1월 6일, 3월 27일 등 여러날을 축하하다가

교황 율리우스 1세 때 12월 25일로 날짜를 고정하였다고 합니다.

날짜가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와 맞물려 과거부터 대체적으로 그 시기에 축제가 크게 열려왔다고 합니다.

물론 시대의 흐름에 따라 크리스마스가 금지되기도 했고 19세기에는 일부 부유층에서는 화려하게 보낼 수 있었으나,

일반 서민들은 크리스마스를 축하할 비용이 없어 크리스마스가 없어질뻔 하기도 했답니다.

그러다 19세기 중엽에 다시 성대한 축제로 부활하였고, 특히 이 시기에 어린이들이 중심이 되는 축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크리스마스 형태의 시작이 19세기 중엽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산타클로스, 트리, 카드가 이 시기에 생겨났고 캐롤이 다시 부활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상록수를 쓰는데요,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서민가정에서도 선물교환과 크리스마스 기념 정찬을 하게 되었다네요.

크리스마스의 대표 인물인 산타클로스는 세인트(성) 니콜라스(상투스 니콜라우스, 산 니콜라우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세인트(성) 니콜라스는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던 인물이었는데요,

그의 자선행위에서 유래되어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겨났다고 합니다.

산타복장은 1931년 코카콜라 광고에서 그린 그림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와 산타클로스의 유래를 가볍게 알아보았는데요,

특별한 날의 의미를 알고 보내면 좀 더 뜻깊은 날이 되지 않을까요? ㅎㅎ 

그럼 행복한 크리스마스 츄리스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