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콤 다이어트 로그] 일주일 다이어트 9주차 경과 기록 (feat.샤오미 미스케일2)

안녕하세요. 츄콤입니다.

벌써 새해가 시작된지 3일이나 지났네요.

너무 시간이 빠른거 같아요. ㅠㅠ

다이어트에 큰 고비가 되었던 연말이 드디어 끝났네요.

연말에는 스스로 많이 찌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모임에 나가게 되는 순간

어쩔 수 없이 몸무게가 올라가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간이 많이 되고 고열량에 평소 먹던 음식량에 비해 먹게 되는게 많아지니까요.

그래도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술을 거의 마시지 않았다는게 참 대견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열심히 먹고 하루에 1만~2만 걸음 가까이 걸었어도 지난주에는 감량에 또 실패 했지요.

다행히 이번주에는 근력운동도 좀 병행하고 식단을 좀 조여줬더니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목표했던 47.65kg을 달성하고 47.5kg이 되었답니다!

올해 상반기 내로 목표했던 45kg에 도달하고 싶습니다.

찌는 건 쉽지만 빼는건 어려우니까요.

새해를 맞이하여 이제 조금씩 근력운동도 늘려나가려고 근력운동 영상들을 찾아보고 있답니다.

스쿼트 챌린지 이미지도 만들어서 공유해드릴게요.ㅎㅎ

다음주 목표는 47.5kg에서 0.25kg 빠진 47.25kg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감량하고 유지하는게 정말 쉽지 않네요.

술을 끊고 밀가루음식도 전에 비해 많이 줄였더니 성인이 되고 몇년을 괴롭히던 아토피도 많이 잠잠해졌습니다.

피부의 건조함 때문에 올라오는 아토피는 어쩔 수가 없네요.

미스트와 보습크림으로 열심히 수분을 채워주려고 합니다.

기름기가 있는 수분크림은 아무래도 피부에 기름막이 생겨서 그러는지 뾰루지가 올라오더라구요. 

체중 감량을 통해 무릎통증도 많이 사라졌구요. 

다이어트 하면서 유산소운동을 하고 폼롤러로 뭉친 근육피로를 풀어주고 하니 혈액순환이 전보다 잘 되면서 나아진거라 생각됩니다.

하체근력운동을 하다보면 무릎 굽히면서 무릎을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동작들이 많아서 무릎에 또 문제가 생길까 우려가 되지만 

근육량이 부족하면 기초대사량도 같이 떨어지면서 체중유지와 감량이 힘들다고하니

보조기구를 구입하여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근력을 살살 조금씩 해나가야 겠습니다.

다들 새해 목표로 하신 몸무게에 도달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오늘도 새콤달콤츄콤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