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콤 생활정보 로그] 공인인증서 폐지 실화입니까!

안녕하세요. 츄콤입니다.

인터넷 사용 중 주민등록번호 직접입력을 피하기 위해 사용되는 본인인증 방법으로 아이핀 인증, 공인인증서 인증,

최근에는 휴대폰 인증과 SNS계정과 아이디 연결 등의 방법등이 사용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금융거래나 주민등록초본, 등본 기타 민원업무 발급을 위해서 공인인증서는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현재 한창 진행중인 연말정산을 위해서도 본인 인증을 위해서 공인인증서가 꼭 필요한데요,

이 공인인증서가 생긴지 벌써 20년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정부의 규제혁신으로 공인인증서가 올해 폐지된다고 합니다.

액티브X와 보안프로그램 설치하는 것 만큼이나 귀찮은 요소 중 하나였는데요,

규제혁신으로 인터넷 사용이 좀 더 가벼워 졌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집에서 민원업무나 전자상거래, 전자서명 등을 하려면 공인인증서는 꼭 필요한 존재라,

공인인증서가 없는 분들은 외부에 나가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와

발급받은 기관의 사이트에 등록하고, 외부 사이트에서 로그인할 때 필요할 경우 아이디로 로그인 후 타기관 인증서 등록을 해주어야 합니다.

1년마다 갱신해줘야하며, 비밀번호가 틀리면 기관에 찾아가 새로 발급받아야 하는데요,

솔직히 컴퓨터 잘 모르는 어르신들이나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분들에겐 귀찮고 또 어려운 작업이지요.

정부에서 발표한 공인인증서 폐지에 따른 대체 방안으로는 블록체인과 생채인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확산시키는 것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공인인증서는 계속해서 쓸 수는 있구요.

3월 중에 전자서명에 대한 세부 방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당장은 폐지한다고 하더라도 기존에 써왔던 뿌리가 깊기 때문에 차츰차츰 이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완전 폐지라기보다는 인증수단을 좀 더 다양하게 만들어내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인증수단이 다양해지면 사용자들은 다양한 방법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겠지만

개발하고 연결해야하는 업체들 입장에서는 발등에 큰 불이 떨어진 셈이네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들을 얼른 공부해야 하니까요...

또한 기존에 공인인증서 및 액티브X관련 업체 내에서는 블록체인 등 새로운 보안체계기술을 도입해야겠네요.

이번 규제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대표 기술들에 대한 정부 규제가 많이 완화되는 것이 보입니다.

신기술의 도입, 발전 및 육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데요,

각종 규제를 일정기간 면제하거나 유예해주는 규제 샌드박스를 도입하기로 하였답니다.

이런 뉴스를 접하고보니 블록체인 기술을 비롯하여 4차 산업혁명 대표 기술들에 대해 생각보다 정부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술경쟁력이 한걸음 더 발전하게되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