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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맛집기록

[츄콤 맛집 로그] 성신여대 중국집 맛집 보배반점

by 츄콤 2017.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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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이어트 하는거 맞는지 의문이 드는 츄콤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탓인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성북구 성신여대에 새로 오픈한 보배반점에 들렀습니다.


보배반점은 요즘 핫한 중국집 중 하나인데요, 사장님이 갖은 고생해가며 밑바닥부터 일궈낸 가게라고 하네요.


자수성가 한 가게 사장님들이 소개되는 TV 프로그램에도 나오시고


공중파 방송에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했다네요.


짜장면은 4500원, 짬뽕은 6000원부터 랍니다.


제일 비싼 메뉴가 2만원짜리 항아리짬뽕 (그것도 2인분 가격입니다.)과 중국 주류입니다.







이건 보배반점 메뉴판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포장도 가능하니 자리가 없을 때 가까운데 사시는 분들은 포장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 안쪽에 셀프바가 있는데요, 단무지 등 리필과 밥! 밥이 무료입니다!


국물에 밥말아 먹고 싶으신 분들은 셀프로 퍼다 드시면 된답니다.





자리는 4인석 기준으로 12테이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좌석 옆에 서랍에는 수저와 함께 앞접시들이 들어 있어서 편했어요!


자리에 착석하고 나니 부탁드리지 않았는데, 종업원분께서 앞치마도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휴지도 가득가득 채워져 있고 셋팅이 너무 마음에 들었달까요?


단무지 그릇도 큼지막 했답니다.






그릇으로 전등을 꾸몄더라구요. 정말 아이디어 좋지 않나요?


인테리어에 신경쓴 부분들이 곳곳에서 느껴집니다.






나가실 때 식후 커피한잔과 대기하시는 분들을 위한 자스민차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위에 원산지 표시가 재밌었는데요, 사장님(국내산) 이렇게 적혀있더라구요.







이건 해물 우동입니다.


해물이 적당히 푸짐하고 면발을 포함해 양도 많아요!


꽃게, 쭈꾸미, 오징어 등이 각종 야채와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탕수육 적당히 (소) 자 입니다. 양도 정말 적당히 나오구요, 쫄깃쫄깃 맛있었습니다.




이건 차돌짬뽕입니다. 그릇은 해물우동보다 조금 더 큰 그릇에 나왔구요,


이것도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차돌박이가 푸짐하게 들어가있었어요.


국물은 차돌에서 우러나온 육수로 뭔가 꽉 찬 느낌의 국물맛이랄까요? ㅎㅎ


한번 드셔보시면 어떤 맛인지 아시게 될거에요!





총평을 하자면, 음식은 조금씩 짠편이지만 적당한 가격에 푸짐한 양까지 갖춘 괜찮은 중국음식점이었습니다.


원래 짠것 찾아다니던 제가 다이어트한다고 간을 거의 안해먹다보니 짠맛이 요즘들어 잘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당기는 맛이더라구요. 


다른 메뉴들도 다 맛있어 보여서 순차적으로 하나씩 맛보고 싶네요.


다음번엔 해물 짬뽕을 한번 먹어볼까합니다. ㅎㅎ





보배반점 성신여대점의 위치는


성북경찰서에서 성신여대쪽으로 올라가다보면 보인답니다.


성신여대에서 유명한 태조감자국 2호점 가기 전에 있어요~


아래 첨부된 지도 참고하시면 된답니다.


그럼 오늘도 새콤달콤츄콤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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