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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다이어트

[츄콤 다이어트 로그] 다이어트 시작

by 츄콤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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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예뻐지고픈 다이어터 츄콤입니다.


다이어트의 시작을 블로그의 시작과 함께 알리게 되어서 마음가짐이 새롭네요.


원래 다이어트는 남들에게 말하고 다녀야 효과가 있다면서요? ㅎㅎ


올초 들어 작년에 갑자기 폭풍같이 쪘던 살을 약 10개월 동안 서서히 감량시켜 총 9키로를 감량했었어요.


여름에 여기저기 놀러다니면서 잘먹고 다녔더니 어느새 몸무게가 다시 치솟고 있었네요.


가을이 되고 긴 연휴에 방심하고 있던 것도 한몫한 것 같습니다. (가을은 살 찌는 계절 ㅠㅠ)


가을도 이제 한달 남았나요? 올해는 두달남았네요...


아무튼 체중감량을 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못입던 옷들이 다시 들어가던 그때의 기쁨을 다시 누리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일주일씩 끊어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요,


목표일이 길수록 사람이 쉽게 지치고 막연해지면서 긴장이 빨리 풀린다는걸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한달 1키로 감량 목표로 일주일씩 끊어서 하려구요.


그럼 일주일에 0.25 키로만 빼면 되니까 훨씬 쉽게 다가오지 않나요?


보통 식사를 적게하면 매일 0.2키로씩은 빠지더라구요. 그 계산대로 잘 지켰더라면 지금 아주 홀쭉이가 되어 있겠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있고 제맘대로 그게 안되더라구요 ㅎㅎ (의지가 약해서 그런걸거에요... )







현재 다이어트 스타트 몸무게는 51키로구요, 이번주엔 50.75키로가 목표네요. 11월 말엔 50키로가 목표인거죠? ㅎㅎ


최종 목표 몸무게는 45키로입니다. 키가 크지 않아 45키로 목표가 헉소리날 정도는 아니에요.


운동 목표량은 하루 6000걸음 이상 걷기, 채소 많이 먹기, 저녁늦게 야식 먹지 않기, 과자 간식 줄이기 입니다.








주말부터 채소를 많이 먹고 있는데요,  입맛이 당겼다랄까?


지난주에 기름진 음식을 너무 먹어서 그런지 속도 안좋아지고 샐러드가 얼마나 먹고 싶던지...


식생활이 그렇게 되어버리니 장에서도 천둥번개 치는 소리가 나고 소화도 잘 안되고 너무 고생스럽더라구요.


토요일부터 채소를 엄청 먹어대고 있는데요, 


4일간 그랬더니 놀라지 마세요.. 숨겨뒀던 속쌍꺼풀이 '내가 사실 쌍꺼풀였소~'하면서 고개를 살짝 내밀었어요!


몸무게가 속상해서 매번 속쌍꺼풀이었는데 (사실 그냥 나이들어서 생긴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눈 위쪽 시야가 탁 트인 이 상쾌한 기분... 다이어터분들 함께 누려보아요!




다이어트 보조식품으로 비타민C와 연골에 좋다는 저분자콜라겐을 구매했는데요,


그건 다음번에 리뷰해서 올려드릴게요.


함께 다이어트 성공해요!


저도 꼭 성공해서 여러분께 좋은 다이어트 정보, 나아가 패션정보 드릴 수 있는 다이어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구요, 오늘은 10월 31일 할로윈데이네요.


해외의 축제이긴 하지만 재미있는 축제인 만큼 근처에 축제하는 곳이 있다면 즐겁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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