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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다이어트

[츄콤 다이어트 로그] 다이어트 2.5주일 째 48키로 진입하다?! (feat.샤오미 미스케일2)

by 츄콤 2017.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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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주 약간 넘게 다이어트 중인 츄콤입니다.


오늘은 어떤 포스팅을 할까 생각하다가 오늘 아침에 48키로의 문턱을 넘은게 너무 기뻐서


몸무게 포스팅을 합니다 ㅎㅎ


51키로를 시작으로 벌써 48.9라니 2주동안 2키로 빠진건가요!


너무너무 신이납니다. 룰루랄라~ 저녁에 돌아와서 보니 아침 점심 챙겨먹고 49.3까지 올랐지만


49에서 48로 숫자가 바뀌는걸 보게 되니 더 내려갈 희망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포스팅하면서 블로그를 스쳐지나가는 분들께 '저 다이어트해요! 저 좀 지켜봐주세요!' 라며


누구와 약속하지 않았지만 약속한 듯 다이어트에 홀린 듯 계속 다이어트 로그를 작성하며 


(그런데 맛집 로그 포스팅이 다이어트 로그 포스팅수를 따라 잡고 있는건 왜인거죠 기분탓인가요)


아침 저녁으로 체중계에 올라서서 100그람 빠지는거에 환호하고 즐거워 하며 살고 있네요.


미스케일2에 올라가는게 제 하루의 시작이자 마무리고 기쁨이랄까요?


요 근래 성취감을 얻을만한게 별로 없어서 내 삶은 굉장히 미적지근 하구나 생각했는데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좋은 결과가 자꾸 눈에 들어오니 더더욱 욕심히 생깁니다.




다이어트 중이신 분들도 저처럼 대충 다이어트 하는 사람도 살 빠진다는걸 보고 희망을 얻어서


더욱 파이팅 하시길 바래요!!




일단 이번주 내내 잘 지켜온 것은 나름의 식단 체계와 하루 40분이상 시간내서 걷기 입니다.


하루 40분정도를 시간내서 걸어주면 일상생활하며 걷는 것과 더불어 6000 ~ 7000걸음 정도 걸어지더라구요.


겨울이라 춥지만 이때가 체지방 태우기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온도거든요.


걸으면서 몸에 열이 오르고 추위를 타니 추위를 이겨내고자 또 열이 오르고...




지키고 있는 식단 체계는 고칼로리를 먹든 아니든 조금씩 천천히 오래 씹어 먹고


간식은 정말 배고픈 경우를 제외하고 먹지 않고


아침 점심 저녁 세끼를 꼬박 챙겨 먹는 거였습니다.


덜맵게, 덜짜게 먹기도 하고 있구요.


먹는 양은 한끼에 밥과 반찬 합쳐서 1공기~1공기반 정도에요.


칼로리보다 저는 보이는 양을 조절 하고 있답니다.


대신 고칼로리라 걱정되는 음식은 아침, 낮에 주로 먹고 적게 먹어요. 맛만 좀 본다는 느낌으로?


그리고 하루에 총 채소 섭취량이 밥 한공기이상 되게 먹는걸 실천중입니다.


장트러블 문제를 개선하고 싶은게 제일 크거든요.


음식 먹는걸 절제하려고 억지로 노력하지 않고, 음식량을 많이 먹으려는 식탐을 버렸습니다.


나는 저거 맛만 보고 싶은데 이 생각을 가졌습니다.


정말 적당히 먹고 그만먹게 되네요. 신기합니다.


먹다보면 이제 그만 먹어도 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숟가락 놔버립니다. ㅎㅎ


주변에서 적게 먹는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그냥 입안에 음식을 오래 씹고 있으면 먹고 있다는 티는 나니까 별 말씀은 없으시더라구요.




아직 목표 몸무게까지 4키로 남았으니 계속해서 이런 생활을 유지해보려고 합니다.


다른 다이어터분들도 화이팅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럼 오늘도 새콤달콤츄콤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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